태백 계곡 실종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김보미 기자 2022. 7. 8. 22:39
오늘(8일) 오후 4시쯤 강원도 태백시 철암천 계곡에서 실종된 20대 대학생 남성 A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계곡 일대 수색에 들어갔고, 3시간 반 만인 오후 7시 41분쯤 삼지폭포 수중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선수들과 함께 계곡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태백시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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