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만난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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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민선 8기 시·도지사와 첫 간담회 겸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선 8기 시·도지사들과 사전환담을 나눈 뒤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민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하고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가 핵심 산업과 인재 육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적극 힘을 모아 나갈 때 실현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발언 이후 시·도지사협의회 임시회장인 홍준표 대구시장도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태 강원지사를 제외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민의 날 행사 참석으로 불참했으며, 대신 오후 3시에 용산 청사를 찾아 윤 대통령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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