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재산 11.7억 신고..차남은 입영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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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11억746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부인 명의 예금 4억2121만원이었다.
윤 후보자의 부인은 예금 1억7026만원, 유가증권 1690만원을 보유했다.
부친 명의로는 충북 청주시 소재 토지(645만원)와 단독주택(4270만원)을 신고했고, 모친은 547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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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윤다혜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11억746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부인 명의 예금 4억2121만원이었다.
8일 국회에 접수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공시가격 6억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2억5095만원, 자동차는 2019년식 K7(2703만원)을 신고했다. 금융기관 채무는 5000만원이다.
윤 후보자의 부인은 예금 1억7026만원, 유가증권 1690만원을 보유했다.
부친 명의로는 충북 청주시 소재 토지(645만원)와 단독주택(4270만원)을 신고했고, 모친은 547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윤 후보자는 1993년, 장남은 2021년 각각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차남은 입영을 연기했다. 2019년 '24세 이전 출국' 병역판정검사연기를 했고, 2021년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됐지만 다시 2025년 12월31일까지 '재학생 입영 연기'를 신청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윤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획·경비 등 치안 정책 수립 및 사회 질서유지 업무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며 "중차대한 경찰개혁 전반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국민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경찰청장 적임자"라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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