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0월 대전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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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를 계기로 대전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10월 열리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대전 총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라며 "세계 지방정부 수장들과 국제기구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 기간에 대전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해 달라"고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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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를 계기로 대전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10월 열리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대전 총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라며 "세계 지방정부 수장들과 국제기구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 기간에 대전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해 달라"고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이 시장은 또 정부 국정 과제와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기재부), 중앙투자심사(행안부), 개발제한구역 해제(국토부)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수도권에 유리한 정부 공모사업 평가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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