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윤 대통령에게 '레이크파크' 지원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구축을 위한 댐 주변 입지규제 완화,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2022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방문을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구축을 위한 댐 주변 입지규제 완화,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2022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방문을 건의했다.
그는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 크고 작은 호수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문화유적지를 연계하는 레이크파크 구축을 위해서는 합리적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에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 기회가 전무하다"며 "디지털 인재의 수도권 편중 해소와 AI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AI 영재고 설립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충청권 메가시티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필수사업으로 꼽히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청주 도심 통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충북을 만들려면 충북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OK!제보] 규정도 없이 '군 복무자 NO!'…'헌법도 무시한' 명문대 로스쿨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 연합뉴스
-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 연합뉴스
-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통제 불능' 성범죄자 또 철창행 | 연합뉴스
- 시설관리·주의의무 소홀로 치매환자 사망…요양원장 등 집유 | 연합뉴스
- "이자수익 내줄게" 초기치매 이용해 지인 돈 뜯은 사기전과 15범 | 연합뉴스
- 이혼 후 양육비 주지않아 구금 50대, 계속 미지급해 결국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