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감사관·대변인 공개모집에 복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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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취임 전 내정설, 조기 사직 등으로 논란을 빚은 부산교육청 대변인과 감사관 직위 공개모집에 복수의 지원자가 서류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부산교육청 개방형 직위 공모 신청 마감 결과 감사관(3급·지방부이사관)에 5명, 대변인(4급·지방서기관)에 6명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관 자리를 두고서는 전 감사관이 오는 12월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조기 사직해 그 배경을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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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하윤수 교육감 취임 전 내정설, 조기 사직 등으로 논란을 빚은 부산교육청 대변인과 감사관 직위 공개모집에 복수의 지원자가 서류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부산교육청 개방형 직위 공모 신청 마감 결과 감사관(3급·지방부이사관)에 5명, 대변인(4급·지방서기관)에 6명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우체국 소인이 찍힌 서류가 있으면 추가로 포함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1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 3월 이후 공석이던 대변인 자리는 개방형 공모직인데도 지난달 경남지역 언론 현직 기자가 지인에게 자신이 내정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었다.
감사관 자리를 두고서는 전 감사관이 오는 12월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조기 사직해 그 배경을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기도 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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