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결정 수용해야"..비대위원들과 비공개 면담 가진 권성동 [TF사진관]

남윤호 2022. 7. 8.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후 취재진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면담 직후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원들께 당 윤리위원회는 국가로 얘기하면 사법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윤리위 결정에 대해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대해선 "직무대행 효력이 발생했기 때문에 직무대행인 제가 회의를 주재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후 취재진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 면담에 참석한 성일종 정책위의장(왼쪽)과 정미경 최고위원이 면담을 마친 후 원내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후 취재진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면담 직후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원들께 당 윤리위원회는 국가로 얘기하면 사법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윤리위 결정에 대해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지도부의 일원이기 때문에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당을 안정화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며 "협조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다"고 전했다.

또 "제 의견에 대해 최고위원들도 일부는 적극 찬성했고 나머지 최고위원들도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대해선 "직무대행 효력이 발생했기 때문에 직무대행인 제가 회의를 주재한다"고 덧붙였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