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260명 확진..6~7월 동시간 최다

엄기찬 기자 2022. 7. 8.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다시 시작되고 충북의 확진자 발생이 가팔라지고 있다.

8일에도 6~7월 통틀어 최다인 260명이 확진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0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0명이 늘어 56만4117명(사망자 730명 포함)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 55명 등 11개 시·군서 발생..누적 56만4117명
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0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다시 시작되고 충북의 확진자 발생이 가팔라지고 있다. 8일에도 6~7월 통틀어 최다인 260명이 확진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0명이다. 하루 전보다 50명, 일주일 전보다 141명 많다.

동시간 지난 5월31일 279명 이후 최다이자 6~7월 통틀어 가장 많은 발생이기도 하다.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도 나흘 연속이다.

지역별로는 진천 55명, 청주 51명, 제천 42명, 증평 30명, 음성 27명, 충주·영동·옥천 각 11명, 단양 10명, 괴산 8명, 보은 4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0명이 늘어 56만4117명(사망자 730명 포함)이 됐다. 전날까지 56만815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2312명으로 이 가운데 2140명(일반관리군 2067명, 집중관리군 73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8만137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3%), 3차 109만9374명(〃 69.1%)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