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지지율, 오르나 내리나 열심히 하란 국민 뜻"

최고운 기자 2022. 7. 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지지율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항상 해석하고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 지지도가 30%로 주저앉았다는 질문을 받고,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달라진 게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굳이 여기서 말하지는 않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취임 후 약 두 달 만에 40% 선이 무너진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지율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항상 해석하고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 지지도가 30%로 주저앉았다는 질문을 받고,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달라진 게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굳이 여기서 말하지는 않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10일 취임 후 약 두 달 만에 40% 선이 무너진 겁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7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