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아베 전 총리 현재 위독한 상황" [뉴시스Pic]

류현주 2022. 7. 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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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위독하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아베 전 총리가 "지금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의사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조치를 하면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어떻게든 살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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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사태를 "선거 중 일어난 비열한 만행"이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022.07.0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위독하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아베 전 총리가 "지금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의사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조치를 하면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어떻게든 살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오는 1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위한 유세 연설 중 한 남성에게 총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사태를 "선거 중 일어난 비열한 만행"이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022.07.08.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사태를 "선거 중 일어난 비열한 만행"이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022.07.08.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사태를 "선거 중 일어난 비열한 만행"이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022.07.08.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사태를 "선거 중 일어난 비열한 만행"이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022.07.08.
[나라=AP/뉴시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나라에서 선거 연설 중 총격으로 땅바닥에 쓰러져 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 들려온 총성과 함께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7.08.
[나라=AP/뉴시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나라에서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땅바닥에 쓰러져 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 들려온 총성과 함께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2.07.08.
[나라=AP/뉴시스] 8일 일본 나라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격으로 쓰러진 후 경호원들이 총격 용의자를 제압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 들려온 총성과 함께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2.07.08.
[나라=AP/뉴시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나라에서 선거 연설 중 총격으로 쓰러져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 총성이 들리면서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7.08.
[도쿄=AP/뉴시스] 8일 일본 도쿄에서 요미우리 신문사 직원들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소식을 전하는 호외판을 배포하고 있다. 2022.07.08.
[도쿄=AP/뉴시스] 8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유세 중 총성과 함께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2.07.08.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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