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리위는 사법부에 해당..11일 최고위, 이준석 없이 진행"

이균진 기자,노선웅 기자 2022. 7. 8.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들께 당 윤리위원회는 국가로 얘기하면 사법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윤리위 결정에 대해 수용할 수밖에 없다.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지도부의 일원이기 때문에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당을 안정화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 협조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도부, 당 안정화 하는데 힘 합해야..반대 의견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주재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노선웅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들께 당 윤리위원회는 국가로 얘기하면 사법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윤리위 결정에 대해 수용할 수밖에 없다.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지도부의 일원이기 때문에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당을 안정화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 협조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제 의견에 대해 최고위원들도 일부는 적극 찬성했고, 나머지 최고위원들도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적은 없다"며 "다음 주 월요일(11일) 최고위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무대행 효력이 이미 발생했기 때문에 직무대행인 제가 회의를 주재한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