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직 인수위, 7대 시정목표·244개 중점공약과제 선정

최해민 2022. 7. 8.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는 8일 활동 결과 보고회에서 시정목표와 중점 공약과제 등을 선정해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21대 발전전략, 76개 정책과제, 244개 중점 공약과제를 선정,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중점 공약과제는 선거기간 이 시장 측이 제시한 공약 812개 가운데 ▲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 성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용인중앙시장 조성 ▲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확대 ▲ 용인 아트플랫폼 건립 등 시급한 사안을 추린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RT 수지·분당역 신설 등 추진..26일간의 공식 활동 마무리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는 8일 활동 결과 보고회에서 시정목표와 중점 공약과제 등을 선정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인수위 백서 들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왼쪽)과 황준기 인수위원장(오른쪽)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수위는 7대 시정목표를 ▲ 역동적 혁신성장(경제산업·일자리 분야) ▲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도시·교통 분야) ▲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교육·보육 분야) ▲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문화·체육·관광 분야) ▲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복지·보건 분야) ▲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환경·기후·농업 분야) ▲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자치·재정·안전 분야)으로 정했다.

또 21대 발전전략, 76개 정책과제, 244개 중점 공약과제를 선정,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내용을 백서로도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중점 공약과제는 선거기간 이 시장 측이 제시한 공약 812개 가운데 ▲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 성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용인중앙시장 조성 ▲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확대 ▲ 용인 아트플랫폼 건립 등 시급한 사안을 추린 것이다.

4개 분과, 6개 현안 TF로 구성돼 지난달 13일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이날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26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황준기 인수위원장은 "용인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비전과 정책을 만들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점검해 합리적으로 실행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수위가 편찬한 백서를 통해 용인을 바꾸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