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컨소시엄,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축조 공사 수주

홍국기 2022. 7. 8.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가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의 실시 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북 김제시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역에서 진행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 공사는 2025년까지 최대 10만t(톤)급의 화물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석(항구에서 배를 대는 자리로 1선석당 대략 300m)과 접속 호안(접안 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구조물) 565m, 배후 부지 18만8천㎡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가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의 실시 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총 9개사로 구성됐으며 동부건설이 4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전체 공사 금액은 2천105억원이다.

전북 김제시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역에서 진행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 공사는 2025년까지 최대 10만t(톤)급의 화물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석(항구에서 배를 대는 자리로 1선석당 대략 300m)과 접속 호안(접안 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구조물) 565m, 배후 부지 18만8천㎡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동부건설은 접안시설 740m와 가호안(호안 역할을 하도록 축조된 임시 구조물) 565m, 연약 지반처리 공사 등을 맡는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