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전자' 회복할까? "아직" vs "가능" 의견 분분

윤정원 2022. 7.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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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소식에 엇갈린 주가 전망을 내비쳤다.

8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57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양산! 6만 전자 회복할까?' 설문에서 응답자 가운데 52%는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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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 기준 5만8700원 기록

삼성전자는 8일 오후 3시 기준 5만87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주식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소식에 엇갈린 주가 전망을 내비쳤다.

8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57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양산! 6만 전자 회복할까?' 설문에서 응답자 가운데 52%는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다. 48%는 '회복한다'라고 답변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일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5만8200원) 대비 0.86%(500원) 상승한 5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5만8600원으로 장을 연 삼성전자는 오전 장중 5만9300원까지 오르며 6만전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으나 상승폭을 줄인 상태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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