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전자' 회복할까? "아직" vs "가능" 의견 분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소식에 엇갈린 주가 전망을 내비쳤다.
8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57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양산! 6만 전자 회복할까?' 설문에서 응답자 가운데 52%는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3시 기준 5만8700원 기록
[더팩트|윤정원 기자] 주식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소식에 엇갈린 주가 전망을 내비쳤다.
8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57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양산! 6만 전자 회복할까?' 설문에서 응답자 가운데 52%는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다. 48%는 '회복한다'라고 답변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일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5만8200원) 대비 0.86%(500원) 상승한 5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5만8600원으로 장을 연 삼성전자는 오전 장중 5만9300원까지 오르며 6만전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으나 상승폭을 줄인 상태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안동 칼부림' 막을 수 있었다…경찰, 집단폭행 '훈방조치' 논란
- '운명의 장난?'…이준석, 30대 당수에서 초유의 징계까지
- "적자 늘어나는데…" 대교, '주주환원' 포장으로 강영중家 배당잔치
- "경찰 의견 듣겠다"던 이상민 장관, '입장차'만 키운다
- 써브웨이·롯데리아 또 가격 올려…도미노 인상 불가피?
- 日아베, 유세 도중 총격... '심정지 상태로 알려져' [TF사진관]
- '270억 적자' 대장동 일당까지…성남FC 후원기업 살펴보니
- 삼성·LG전자, 2분기 가까스로 선방…하반기엔 '먹구름'
- [엔터Biz] 에이스토리, '우영우' 신드롬에 'V자 반등' 기대감 솔솔
- '포스코에 이어 이번에 경찰'... 경찰 간부 2명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