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윤보람 2022. 7.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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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선출됐다.

8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이 구청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 협의회장은 제 16·18대 서대문구갑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서대문구청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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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울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민선 8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선출됐다.

8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이 구청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협의회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정협의체다.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자치구 간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다루며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 또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국민의힘 소속 이 협의회장은 제 16·18대 서대문구갑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서대문구청장에 당선됐다.

이 협의회장은 "소속 정당을 넘어 주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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