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지지율 30%대 하락에 "더 열심히 하란 뜻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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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만 보고 간다는 것은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지지율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해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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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만 보고 간다는 것은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지지율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해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반복하지만 지지율은 들여다보고 있고 신경 쓰고 있다"고도 했다.
앞서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7월 1주 차 여론조사 결과(지난 5~7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7%로 한국갤럽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9%로 취임 이후 최고치였다.
한국갤럽의 조사만 놓고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달 사이 10%p 이상이 떨어졌다.
지난 6월 1주 차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였지만, 매주 하락해 2주 차 53%, 3주 차 49%, 4주 차 47%, 5주 차 4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반비례해 같은 기간 34%, 33%, 38%, 38%, 42%로 상승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선거 때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하지 않았다.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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