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지지율,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더 열심히 하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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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8일 "지지율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보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도 "대통령이 이미 말했지만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달라지는 게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날 취임 두 달 만에 40%대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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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아"
갤럽 7월1주차 조사 긍정 37% 부정 49%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8일 "지지율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보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도 "대통령이 이미 말했지만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달라지는 게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날 취임 두 달 만에 40%대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의 7월1주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긍정 평가 37%, 부정 평가 49%였다.
조사가 이뤄진 기간에는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임명, 김창룡 경찰청장 사표 수리, 물가 6% 상승, 국가정보원의 박지원·서훈 전 원장 고발 등의 이슈가 있었다.
이 관계자는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한 질문에 "여러 분석은 할 수 있겠지만 굳이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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