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흘째 1천명대 확진..8일 낮까지 62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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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나흘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7일 하루 1천2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일 1천169명을 기록한 뒤 줄곧 1천명을 웃돌고 있다.
8일에도 오후 2시까지 62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1만3천9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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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나흘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7일 하루 1천2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일 1천169명을 기록한 뒤 줄곧 1천명을 웃돌고 있다.
하루 600명 안팎을 기록한 지난주의 2배가량 되는 수준이다.
8일에도 오후 2시까지 62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1만3천903명으로 늘었다.
지난 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298명의 2.1배가량 되는 숫자다.
7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190명으로 집계됐다.
8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5천263명으로 늘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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