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성공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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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범도민지원협의회장과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도민의 관심과 열정, 결집을 끌어내 2009년 꽃박람회, 2010년 세계대백제전, 2011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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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범도민지원협의회장과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했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들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결집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그동안 도민의 관심과 열정, 결집을 끌어내 2009년 꽃박람회, 2010년 세계대백제전, 2011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
김 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민선 8기 새 역사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힘센 충남의 첫 시험대"라며 "박람회를 계기로 세계 속에 충남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크게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의 시너지를 살려 충남과 보령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영한 협의회장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이라며 "박람회 성과가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펼쳐진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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