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대표직 출마 "또다시 아무것도 못하면 2년 후 또 패배"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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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신뢰를 잃은 것은 좌고우면 눈치를 보면서 국민이 요구한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 민주당의 주된 개혁을 이끌어 왔던 동력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위기 극복을 견인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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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신뢰를 잃은 것은 좌고우면 눈치를 보면서 국민이 요구한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 민주당의 주된 개혁을 이끌어 왔던 동력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위기 극복을 견인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169석을 가지고도 또다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 2년 후 우리는 또 패배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는 당당하게 맞서는 민주당, 국민의 우산이 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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