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대표직 출마 "또다시 아무것도 못하면 2년 후 또 패배" [TF사진관]

남윤호 2022. 7. 8.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신뢰를 잃은 것은 좌고우면 눈치를 보면서 국민이 요구한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 민주당의 주된 개혁을 이끌어 왔던 동력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위기 극복을 견인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신뢰를 잃은 것은 좌고우면 눈치를 보면서 국민이 요구한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 민주당의 주된 개혁을 이끌어 왔던 동력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위기 극복을 견인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169석을 가지고도 또다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 2년 후 우리는 또 패배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는 당당하게 맞서는 민주당, 국민의 우산이 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