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김일성 주석 사망 28주기..차분한 추모 분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일성 주석 사망(7월8일) 28주기를 맞아 각 지역에서 김 주석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신문은 1면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 사망 28주기를 맞아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리일환 당 비서를 비롯해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추모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일성 주석 사망(7월8일) 28주기를 맞아 각 지역에서 김 주석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신문은 1면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 사망 28주기를 맞아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리일환 당 비서를 비롯해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추모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 동지께서 안겨주신 무상의 신임과 영광을 심장 에 새겨 안고 전당 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역사적 투쟁 행정에서 당의 심장부서, 신경부서 일꾼으로서의 전투적 사명과 핵심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당을 김정은 동지의 혁명 사상으로 일색화된 강위력한 영도적 정치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 데 적극 이바지할 불같은 결의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2면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고위한 혁명 생애는 주체 조선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다'는 제목의 사설로 김 주석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신문은 "일찍이 인민대중의 자주 위업 실현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혈전 만리와 건국의 초행길, 진화의 불비 속과 전후복구건설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이 땅 위에 불패의 사회주의 국가를 일떠세우시었다"라고 찬양했다.
3면에서는 Δ주체철생산체계 강화 Δ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 완공 Δ홍건도, 룡매도 등 간석지 사업 결속 Δ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여명거리, 송신·송화거리, 삼지연시 등 건설 사업 Δ후대에 교복과 책가방 학습장 제공 등 김 주석의 '염원'을 받들어 김정은 총비서가 달성한 성과를 소개했다.
4면에서는 김 주석에 대한 회상 실기집 '인민들 속에서'를 소개했다. 신문은 "'인민들 속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 사랑의 고귀한 혁명 생애를 길이 전하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5면에서는 Δ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Δ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Δ경공업연구원 피복연구소 Δ봉산군 청계협동농장 등에서 김 주석의 유훈 관철을 위해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을 조명했다.
6면에서도 신문은 "(김일성 주석은) 한평생 인민의 아들로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었고 인민들 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는 것을 제일 큰 기쁨으로 여기시었다"라고 치켜세웠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