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리커창 "중국 경제회복 기반 견고 안해..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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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중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지만 그 기반이 견고하지 않기 때문에 가일층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상하이와 광둥성, 푸젠성, 장쑤성, 저장성 4개 성의 수장들과 화상 대책회의를 갖고 경제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나 기반은 불안정하다.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선 더욱 열심히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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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중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지만 그 기반이 견고하지 않기 때문에 가일층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상하이와 광둥성, 푸젠성, 장쑤성, 저장성 4개 성의 수장들과 화상 대책회의를 갖고 경제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나 기반은 불안정하다.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선 더욱 열심히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명했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은 성장을 방해하는 역풍이 계속 불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책으로 실시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면서 2분기 들어 점차 회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커창 총리는 중앙과 지방 쌍방이 경제안정을 위한 열의를 제고해 경제를 합리적인 범주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리 총리는 이날 시성장들과 회동한 상하이와 4개 성이 중국 경제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세입의 40% 가까이 점유하기에 중앙 정부의 다른 지역에 대한 이전지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산업 공급망 혼란을 해소하라고 밝히면서 중국이 앞으로도 개혁을 추진하고 사업환경을 개선하며 국제정세의 변화에 상관없이 경제를 세계에 계속 개방하겠다고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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