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상승 개장 후 코로나 확산에 등락..창업판 0.37%↑

이재준 2022. 7. 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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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8일 경기지원책 기대로 상승 개장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매도세가 유입,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97 포인트, 0.47% 오른 3380.37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2.71 포인트, 0.48% 상승한 1만2998.56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7분 시점에 51.78 포인트, 0.40% 상승한 1만2987.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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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경기지원책 기대로 상승 개장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매도세가 유입,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97 포인트, 0.47% 오른 3380.37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2.71 포인트, 0.48% 상승한 1만2998.56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8.98 포인트, 0.67% 뛰어오른 2868.69로 출발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대책 일환으로 특별채 발행을 앞당기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매수가 선행했다.

다만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이동제한 재개와 계속 등에 대한 경계감으로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6월 경제지표 발표와 주말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해외 투자자가 선호하는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상승하고 있다. 국제 유자 상승에 힘입어 자원주와 소재주도 오르고 있다.

항공운송주와 인프라 관련주에는 정책 수혜를 기대하는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중국여유집단 면세가 3.6%, 야오밍 캉더 2.1%, 싼이중공 2.1%, 중국선화능원 1.8%, 중국인수보험 1.6% 뛰고 있다.

반면 전력주와 부동산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주도 밀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6분(한국시간 11시26분) 시점에는 9.03 포인트, 0.27% 올라간 3373.42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7분 시점에 51.78 포인트, 0.40% 상승한 1만2987.63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28분 시점에 2860.25로 10.54 포인트, 0.37%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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