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 4일 연속 4000명대, 1주새 '더블링'..2만명 재택치료 중(종합)

정연주 기자 2022. 7.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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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605명 발생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605명 늘어난 369만3368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4779명→4770명→4580명→4605명으로 나흘 연속 40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4605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5.1%로 가장 많고 30대 19.6%, 40대 15.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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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605명..20대가 가장 많아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20.5%
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7.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605명 발생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605명 늘어난 369만3368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4779명→4770명→4580명→4605명으로 나흘 연속 4000명대를 이어갔다.

1주 전 2472→2476→2280→2339명에서 2배로 늘어난 '더블링'이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4605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5.1%로 가장 많고 30대 19.6%, 40대 15.5% 순이다.

재택치료자는 4581명 신규 추가돼 현재 1만9998명이 치료중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0.5%,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4.9%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돼 누적 4903명이 됐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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