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풍경>도심속 '수직정원'.. 보기만해도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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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하늘, 회색도시.
비슷한 모양의 빽빽한 건물들로 들어찬 도회의 풍경을 대변하는 말이다.
도시경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건물 보호에도 한몫을 한다.
프랑스의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에 의해 처음 시도된 수직정원은 수족관의 바위에 낀 이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건물의 벽에 적용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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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하늘, 회색도시.
비슷한 모양의 빽빽한 건물들로 들어찬 도회의 풍경을 대변하는 말이다.
대개의 도심이 그렇지만 생경하리만큼이나 싱싱한 초록빛을 발하는 곳도 있다.
돈의문박물관 마을의 건물 외벽들이 그렇다.
플랜트 월 또는 수직정원이라 불리는 벽을 둘러싼 조경공간이다.
도시경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건물 보호에도 한몫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식재되는 식물종류 중에는 공기정화식물들이 많이 포함돼
갖가지 도심 공해물질의 분해도 돕는다.
■ 촬영노트
프랑스의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에 의해 처음 시도된 수직정원은 수족관의 바위에 낀 이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건물의 벽에 적용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곽성호 기자 tray9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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