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서울교육청, 도시학생 농촌유학 체험 추진

최영수 2022. 7.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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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생들이 도시를 떠나 전북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갖는다.

농촌 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농산어촌 학교의 활성화, 학생 간 상호작용, 공동체 정신 함양 등의 기회가 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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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전남교육청 농촌유학 개시 선포식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서울지역 학생들이 도시를 떠나 전북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일 전북도, 서울시교육청과 '농촌 유학 협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 기관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농촌 유학 추진 방안, 학생들 거주공간 마련, 농촌 유학 협력학교 지정, 해당 시·군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이를 토대로 추후 농촌 유학 협약을 할 예정이다.

농촌 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농산어촌 학교의 활성화, 학생 간 상호작용, 공동체 정신 함양 등의 기회가 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촌 유학은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농촌 학교를 살리고 마을이 활기를 찾는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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