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경상수지 1.2조원 소폭 흑자.."자원가격 급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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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일본 경상수지는 1284억엔(약1조2250억원)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5월 국제수지 통계(속보)를 인용해 해외와 상품, 서비스 등 거래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상수지의 흑자가 전년 동월 1조6653억엔 대비 92.8% 급감했다고 전했다.
무역수지는 원유 수입액이 크게 늘면서 1조9512억엔 적자다.
제1차 소득수지는 2조4472억엔 흑자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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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5월 일본 경상수지는 1284억엔(약1조2250억원)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5월 국제수지 통계(속보)를 인용해 해외와 상품, 서비스 등 거래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상수지의 흑자가 전년 동월 1조6653억엔 대비 92.8% 급감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856억엔 흑자인데 실제로는 이를 밑돌았다.
흑자폭은 5월로는 비교 가능한 1985년 이래 가장 작았다. 원유 가격이 급등해 에너지 관련 수입액이 팽창하고 엔저로 인한 영향이 크다. 4개월 연속 흑자는 유지했다.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외국과 투자 거래를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 수송과 여행 등 거래를 나타내는 서비스 수지 등으로 구성한다.
무역·서비스 수지는 2조1097억엔 적자를 냈다. 무역수지는 원유 수입액이 크게 늘면서 1조9512억엔 적자다.
제1차 소득수지는 2조4472억엔 흑자를 보았다. 제2차 소득수지는 2091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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