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컴백' 멋진녀석들, 8인8색 뱀파이어 변신

멋진녀석들(사진=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멋진녀석들(G-GUYS)이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소속사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멋진녀석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위 아 낫 얼론 파이널 : 온니 유’(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의 콘셉트를 담은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8명의 뱀파이어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몽환적인 모습에 섹시함까지 갖춘 멋진녀석들을 볼 수 있다.

소속사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타이틀곡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의 콘셉트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숨기고 보디가드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녀석들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블라인드 러브’는 Stab 사운드를 이용한 강렬한 느낌과 그 속의 R&B스러운 멜로디 라인을 더해 곡의 긴장감과 섹시함을 표현한 댄스·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모든 것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맹목적인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멋진녀석들의 팬덤 그레이스에게 평생 함께 하겠다는 멋진녀석들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블라인드 러브’는 2021년 발매된 ‘터치 바이 터치’에 이어 멋진녀석들의 멤버 동인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멋진녀석들의 새 미니앨범 ‘위 아 낫 얼론 파이너 : 온니 유’는 20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