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팍스로비드 1천732명에 처방..확진자 반등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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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등하는 가운데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량도 증가세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900명대까지 내려갔던 주간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최근 들어 다시 늘고 있다.
지난달 3∼9일 1천549명분, 10∼16일 988명분, 17∼23일 955명분으로 감소하던 주간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같은 달 24일∼30일에는 1천341명으로 증가한 뒤 2주 연속 늘었다.
지난 1월 14일부터 국내 누적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26만1천836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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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등하는 가운데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량도 증가세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총 1천732명분이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900명대까지 내려갔던 주간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최근 들어 다시 늘고 있다.
지난달 3∼9일 1천549명분, 10∼16일 988명분, 17∼23일 955명분으로 감소하던 주간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같은 달 24일∼30일에는 1천341명으로 증가한 뒤 2주 연속 늘었다.
지난 1월 14일부터 국내 누적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26만1천836명분이다. 이 가운데 21만8천20명분은 재택치료자, 3만7천13명분은 감염병전담병원 입원환자에게 처방됐고, 나머지는 생활치료센터, 보건소 등에서 처방됐다.
국내 팍스로비드 재고량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70만2천634명분이다.
한편 다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는 전날까지 2만3천424명분이 처방됐으며 7만7천452명분이 남아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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