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퇴원 "전염력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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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5일 만인 7일 퇴원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전날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피부병변이 나타나는데, 이 환자는 가피(딱지)가 탈락하고 새로 운 피부조직이 생성되는 등 회복이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편 현재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 영국에서 올해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지난 6일까지 58개국에서 6000여 건의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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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5일 만인 7일 퇴원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전날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독일에서 지난달 21일 입국한 내국인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스스로 질병청에 의심 신고해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았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피부병변이 나타나는데, 이 환자는 가피(딱지)가 탈락하고 새로 운 피부조직이 생성되는 등 회복이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질병청은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해제를 결정했으며, 퇴원 당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 영국에서 올해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지난 6일까지 58개국에서 6000여 건의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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