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휘성 활동 재개.."참을 수 밖에 없었던 걸 쏟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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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휘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 참고있던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걸 쏟은곡 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베이빌론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앞서 휘성은 2019년 9월 서울의 호텔 앞에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A씨로부터 프로포폴 약 670㎖를 1000만원에 사는 등 같은해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3910㎖를 6050만원에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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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작곡가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휘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 참고있던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걸 쏟은곡 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베이빌론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휘성은 베이빌론 앨범 'EGO 90's' 수록곡 중 하나인 'Do or Die (죽거나 미치거나)'에 피처링 참여를 했다. 휘성은 "90~00년 초반 컨템포러리 알앤비 무드가 그리웠다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앨범입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이날 휘성이 올린 앨범 트랙리스트는 그의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휘성은 2019년 9월 서울의 호텔 앞에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A씨로부터 프로포폴 약 670㎖를 1000만원에 사는 등 같은해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3910㎖를 6050만원에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향정신성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됐는데, 휘성은 11차례에 걸쳐 호텔 등지에서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받았었다. 아울러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각각 명령받았다.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던 휘성은 2021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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