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8년째 1위..티웨이는 LCC부문 1위

최평천 2022. 7. 8.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경영협회(GMA)에서 주관한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국토부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고 정시성, 안전성 등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GCSI 조사의 저비용항공사(LCC)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에서는 티웨이항공이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한항공은 글로벌경영협회(GMA)에서 주관한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GMA는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2005년부터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의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코로나19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아울러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e-DOC'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 전면 디지털화를 적용했다.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알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국토부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고 정시성, 안전성 등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GCSI 조사의 저비용항공사(LCC)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에서는 티웨이항공이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국내 LCC 최초로 신규 취항했고, 이달 6일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왓챠'와 제휴를 통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했고, 국내외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