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공공부문 긴축 불가피..성장동력엔 과감한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아닌가. 제일 중요한 것은 공공부문 긴축은 불가피하다(는 것)"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오늘 첫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재정전략회의에서는 미래의 성장동력, 교육·연구·개발(R&D), 지출 구조조정 등의 문제였고, 오늘은 민생 물가라든지 생필품 가격이라든지 어떤 식으로 관리할 것인지를 (논의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아닌가. 제일 중요한 것은 공공부문 긴축은 불가피하다(는 것)"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오늘 첫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이제 긴축을 해서 그 돈을, 경제위기에 더 어려운 분들에게 더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며 "아무리 집안이 어려워도 아이들 공부시키고 해야 하듯 국가의 성장동력에 대해서는 또 과감하게 투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어제 재정전략회의에서는 미래의 성장동력, 교육·연구·개발(R&D), 지출 구조조정 등의 문제였고, 오늘은 민생 물가라든지 생필품 가격이라든지 어떤 식으로 관리할 것인지를 (논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내각 전체가 모였고 오늘도 내각이 다 온다"며 "필요한 관련 장관들만 오겠지만, 비상한 각오를 다 함께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종합) | 연합뉴스
- "148억 전세사기 일당 감형, 말도 안 돼" 1천500명 법원에 탄원 | 연합뉴스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 연합뉴스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