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SSG, 새 타자 라가레스 영입..크론 방출

하성룡 기자 2022. 7.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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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가 외국인 타자 교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SSG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타자 후안 라가레스와 연봉 40만 달러, 옵션 9만 5천 달러 등 총액 49만 5천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는 정교함이 부족해 한국 야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케빈 크론을 교체하기로 하고 팀 사정상 외야수가 필요해 라가레스를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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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가 외국인 타자 교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SSG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타자 후안 라가레스와 연봉 40만 달러, 옵션 9만 5천 달러 등 총액 49만 5천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는 정교함이 부족해 한국 야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케빈 크론을 교체하기로 하고 팀 사정상 외야수가 필요해 라가레스를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3년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가레스는 올해 LA 에인절스 등 빅리그 2개 팀에서 10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 5푼, 홈런 31개, 타점 217개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에는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끼기도 했습니다.

SSG는 라가레스가 공격과 수비 주루 균형 감각이 돋보이는 외야수 자원이며 빠른 배트 스피드를 장점으로 하는 중장거리형 타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라가레스는 비자 발급이 마무리되면 입국할 예정입니다.

올해 KBO리그 무대를 밟은 크론은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2푼 2리 홈런 11개 타점 35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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