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순매수에 0.8% 상승한 2353선

손엄지 기자 2022. 7. 8.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기 침체를 우려하기 시작해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가 글로벌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다.

개인은 371억원, 외국인은 40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667억원을 순매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기 침체를 우려하기 시작해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가 글로벌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9.16p(0.82%) 상승한 2353.43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71억원, 외국인은 40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722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6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4.39%), 삼성SDI(1.85%), 현대차(1.71%), SK하이닉스(1.49%), LG에너지솔루션(1.07%), NAVER(1.02%), 삼성전자우(0.37%), 삼성전자(0.34%)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0.55%),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3.14%), 화학(1.96%), 운수장비(1.79%), 비금속광물(1.67%), 철강금속(1.61%)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약품(-0.38%)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46.87포인트(1.12%) 올라 3만1384.55를 기록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7.54포인트(1.50%) 상승해 3902.62로 체결됐다. 나스닥은 259.49포인트(2.28%) 뛴 1만1621.35로 거래를 마쳤다. 현재 나스닥100 지수선물은 0.20%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64p(1.01%) 상승한 765.6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6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3억원, 외국인은 29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3.76%), 엘앤에프(3.22%), 에코프로비엠(2.84%), 씨젠(0.81%), 스튜디오드래곤(0.54%), 펄어비스(0.38%)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3.26%), 셀트리온헬스케어(-1.09%), 알테오젠(-0.32%) 등은 하락했다.

하락 업종은 없고, 상승 업종은 일반전기전자(3.23%), 화학(1.57%), 종이·목재(1.55%), 운송장비·부품(1.53%), IT 하드웨어(1.51%)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2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