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지정 감소세 도시개발사업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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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지정이 점차 줄어들고 공급 물량이 감소하면서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3년 간 전국 택지지구지정 면적은 꾸준히 감소 추세다.
역시 현재 기준(7월 6일)으로 62만2000㎡만이 지정돼 택지지구 지정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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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택지지구 지정이 점차 줄어들고 공급 물량이 감소하면서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이 집중된다.
8일 국토교통부 택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국 택지지구지정 면적은 꾸준히 감소 추세다.
지난 2019년 3598만8000㎡가 지정된 후 2020년 2643만6000㎡로 265% 줄었다. 지난해는 2019년 대비 84.2%가 감소한 568만㎡가 지정됐다. 역시 현재 기준(7월 6일)으로 62만2000㎡만이 지정돼 택지지구 지정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택지지구를 대체할 주거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택지지구 못지 않게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주거시설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분양된 단지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의정부 리듬시티에서 분양한 '더샵 리듬시티'는 최고 13.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됐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경북 구미 원호지구 내 '원호자이 더 포레'는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2만5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4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공공 택지지구와 비교하면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우수한 주거환경이 갖춰지기도 한다"며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완성된 도시개발사업 사례를 통해 택지지구와 동일한 우수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를 누린다는 인식도 커진 상황이어서 관심은 더욱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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