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아야진항 창고서 화재..선박으로 번져

유영규 기자 2022. 7.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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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0시 44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항구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동과 선박 2척이 전소되고, 인근 다른 선박 2척이 부분 소실됐습니다.

화재 선박은 창고 인근에 정박 중이던 어선들로 전소된 2척은 침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구 보관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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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0시 44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항구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동과 선박 2척이 전소되고, 인근 다른 선박 2척이 부분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속초해경도 경비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선박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화재 선박은 창고 인근에 정박 중이던 어선들로 전소된 2척은 침몰됐습니다.

기름 유출을 우려한 해경은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펼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어구 보관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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