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레' 尹·김건희 부부 웨딩 등신대, 누가 설치했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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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분수대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등신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윤 대통령은 턱시도, 김 여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세워진 등신대는 청와대 방문객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부부 등신대 옆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개인 등신대도 각각 세워져 있다.
이 등신대는 윤 대통령 팬클럽과 보수단체가 세운 것으로 8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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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청와대 분수대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등신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윤 대통령은 턱시도, 김 여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세워진 등신대는 청와대 방문객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부부 등신대 옆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개인 등신대도 각각 세워져 있다. 김 여사의 사진은 지난달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방문 당시 차림새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신대도 있다.
이 등신대는 윤 대통령 팬클럽과 보수단체가 세운 것으로 8일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윤 정부 들어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문화예술성과 상징성, 자연이 작동하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역사적 문화재를 어떻게 보존하고 스토리텔링 할지 대통령실, 문화재청 등 관련 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과 정밀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청와대가 소장한 미술품 600여점을 놓곤 "1948년 이승만 대통령 경무대 시절부터 미술품이 기증됐다"며 "한국화 최고의 그림들이 소장돼 있어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는 도록을 제작하고 있다. 작품 공개 여부도 구상하고 있다. 국민이 보게 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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