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드 등 연준 매파들 "7월에도 0.75%p 금리인상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대표적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오는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은 적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대표적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오는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은 적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두 사람 모두 연준 금리정책 회의에서 투표권이 있는 인사다.
월러 이사는 이날 전미경제경제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나는 7월에 0.75%포인트, 9월에는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금리인상 이후 인플레이션 추이를 보아가며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다른 행사에서 “오는 7월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노동시장이 아직 견조하고,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보다 연착륙할 가능성이 더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아이 예쁜 것 나만 보다니, 메롱"…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공개 저격
- "교육 잘한다"…경적 울리는데도 어린 딸 앞세워 무단횡단 [영상]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