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김일성 사망 28주기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의 사망일인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에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일환 당 비서와 함께 금수산 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 다른 간부들은 김 총비서의 참배에 동행하지 않았는데, 이날 중 별도로 참배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성 주석은 지난 1994년 7월8일 사상 첫 남북 정상회담을 불과 17일 앞두고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의 사망일인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금수산 궁전에는 김 주석의 시신이 보존, 안치돼 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에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일환 당 비서와 함께 금수산 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생활지도부문 일꾼 강습회에 참석했던 이들도 참배에 동행했다.
신문은 강습회 참가자들이 선대 수령들에게 이번 강습회 결과와 관련해 "비상한 각오와 신심에 넘쳐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진입하게 됨을 아뢰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당 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역사적 투쟁행정에서 당의 심장부서, 신경부서 일꾼으로서의 전투적 사명과 핵심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불같은 결의를 다졌다"라고도 전했다.
이들 외에 다른 간부들은 김 총비서의 참배에 동행하지 않았는데, 이날 중 별도로 참배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성 주석은 지난 1994년 7월8일 사상 첫 남북 정상회담을 불과 17일 앞두고 사망했다. 이로 인해 정상회담도 무산됐다.
seojiba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교육 잘한다"…경적 울리는데도 어린 딸 앞세워 무단횡단 [영상]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다음 생에도 내 새끼 사랑"…불법 사채업자 협박에 지친 싱글맘 '유서'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