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90편이 한자리에..대한민국 연극제 오늘 개막
[뉴스투데이] ◀ 앵커 ▶
국내 최대 연극제인 '대한민국 연극제'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립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도 함께 열려 연극 90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흥겨운 노래에 배우들의 경쾌한 몸짓이 어우러집니다.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막 공연에 오를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의 한 대목입니다.
연극의 힘으로 만나는 모두를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하는 작품입니다.
[김수현/연극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출연] "이번에는 경남 연극인들이 모여서 경남 얘기를 해서 사람들한테 보여주자는 이런 의미로…"
'대한민국 연극제'는 40년의 역사를 거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입니다.
"전국 16개 극단은 이곳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무대에서 다가오는 일요일인 10일부터 매일 1편씩 연극을 선보입니다."
해천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는 다양한 프린지 공연도 열립니다.
[고능석/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집행위원장] "밀양 시내권 쪽으로 시민들하고 호흡하는 공연을 우리가 많이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연극제' 기간 밀양연극촌인 '밀양아리나'에서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함께 열립니다.
이번 연극제는 오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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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jack0@mbcgn.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6109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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