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승하자 비트코인 6.42% 급등, 2만1000달러 재돌파(상보)

박형기 기자 2022. 7. 8.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랠리했다.

비트코인은 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42% 급등한 2만15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미국증시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7.10% 급등한 1235달러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랠리했다.

비트코인은 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42% 급등한 2만15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 선을 재돌파한 것은 지난 6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1771달러, 최저 2만29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미국증시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12%, S&P500이 1.50%, 나스닥이 2.28%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를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7.10% 급등한 123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4.45% 상승한 28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