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소나기 예보.. 비 그치면 체감온도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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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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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 전역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10~60㎜, 영동 5~10㎜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호우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폭염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밤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했고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8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3~24도, 영동 24~26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8~31도, 영동 30~33도로 예보됐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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