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이 여수추천" 獨독일 친구들, WIFI→톨게이트 시스템 '감탄' 연발 [Oh!쎈 종합]

김수형 2022. 7. 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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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새로운 외국 친구들 중 플로리안의 독일 친구들을 소개, 첫 여행의 설렘을 나눴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채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새단장했다.

플로리안은 여수 여행을 추천했고, 친구들도 여수로 여행 계획을 가득 채웠다.

한편,  MBC 에브리원 채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학업, 취업, 여행, 사랑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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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새로운 외국 친구들 중 플로리안의 독일 친구들을 소개, 첫 여행의 설렘을 나눴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채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새단장했다. 

 이날 새롭게 단장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첫 시작을 알린 가운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현이는 “좋아하고 아끼면서 봤던 프로그램인데 내가 MC라니 너무 기뻤다. 인생 성공했다”며 “한국에 오래 살고 있지만 처음 한국을 접한 외국인의 시선이 너무 다르더라. 우리에겐 당연했던 빠른 인터넷과 배달이 그들에겐 너무 신기하고 고맙다고 하니까. 자꾸 찾아보게 됐다”고 미소 지었다.

독일 대표로 독다니엘이 MC로 출연, 오늘 출연자는 독일을 대표하는 사람이 온다고 했다. 바로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플로리안이었다. 플로리안에게 한국을 선택해서 온 이유를 묻자 그는 “한국의 정에 반했다”며 대답, 바이덴에서 왔다며 남부 쪽 출신이라고 했다

플로리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독일 지도를 가지고 등장, 살고있는 바이덴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바이덴에 살고 있는 세 친구를 소개, 각각 물리치료사부터 석공, 장애인 특수교정 치료사라고 전했다. 3인 3색 매력의 친구들을 예고했다. 이들은 플로리안도 3년만에 만난다며 기대 ,플로리안도 “믿기지 않아, 현실같지 않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플로리안은 여수 여행을 추천했고, 친구들도 여수로 여행 계획을 가득 채웠다. 결국 제작진은 여행책을 추천할 정도. 다음날 다시 만난 친구들. 빼곡한 새로운 계획표를 전달했다. 열정 만큼이나 가득 채워진 계획표였다. 다시 정신을 차린 친구들은 여수에 이어 제주도를 계획했다. 5박7일 여행이라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는 일정. 유독 자연과 바다를 보고 싶어한 친구들에게 이유를 묻자 이들은 바이덴이 내륙에 위치한 탓에 바다를 그리워했다고 전했다.

마침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PCR 검사부터 시작, 이젠 입국자라면 모두 검사해야하는 공항에서의 필수 코스였다. 빠르게 검사센터부터 도착했다. 모두 음성확인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환전하러 이동했다. 유심침도 6일에 2만원이란 말에 당장 구매했다. 하루에 3GB 쓸 수 있단말에 환호했다.

이들은 와이파이 도시락’을 받았고 이들은 “이런거 처음본다, 다른 세계에 온 것 같다”며 신기, 1대로 5대 휴대폰과 연결할 수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시작부터 척척 풀리는 일정이었다.

이어 친구들은 렌터카가 있는 곳으로 이동, 네비게이션까지 갖춰져있는 시스템에 만족했다. 기념샷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 하지만 차를 타자마자 바로 긴장했다. 알고보니 독일은 90%이상이 수동기어인 탓에, 첫 오토매틱 도전이라고.설렘 반, 긴장반으로 운전에 직진했다. 이어 주행 유도선을 보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똑똑한 아이디어, 최고다”며 운전에도 수월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우여곡적 끝에 휴게소에 도착했다. 기진맥진한 모습. 옷부터 음식까지 없는 게 없는 휴게소에 깜짝, “작은 쇼핑몰이다”며 놀랐다. 이어 휴게소 음식을 하나 둘씩  음식을 산 친구들. 호두과자와 유자차 등을  처음 맛 보며, 만족했다. 이어 인형뽑기까지 재미로 도전한 친구들. 처음 시도하자마자 인형 뽑기에 성공했다. 모두 “말도 안 돼”라며 깜짝, 이들도 “대박, 플로리안에게 선물주자”며 기뻐했다. 이들은 “우리의 행복의 날”이라며 순조로운 여행을 보였다.

한편,  MBC 에브리원 채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학업, 취업, 여행, 사랑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익숙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느껴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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