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전한 '의문투성이 괴담' '심야괴담회'

김민정 2022. 7. 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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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의 괴담에 패널들이 설왕설래했다.

7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황보라는 '배고픈 직장 동료'라는 괴담을 전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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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의 괴담에 패널들이 설왕설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황보라는 ‘배고픈 직장 동료’라는 괴담을 전했다.

황보라의 괴담을 제보한 사연자는 직장에서 겪은 이상한 일을 전했다. 어느날 직장동료 집에 갔는데 유난히 배고프다면서 음식을 찾아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에 사연자는 이상하게 여겼다.

심지어 동료가 밥통까지 들고 먹는 모습에 무서워서 뒷걸음질 쳤다. 먹다가 구역질하면서 이상하게 변한 그 언니 모습이 사연자의 꿈에 나타난 모습과 똑같았다.

때마침 직장 원장에게서 “빨리 나와라”라는 전화를 받고 사연자는 나가려고 했다. 동료가 홀린 것처럼 칼을 들고 있다가 “왜 벌써 가? 밥먹고 가지”라며 막았다.

그때 갑자기 들리는 방울 소리에 동료는 사연자를 막다가 멈췄고, 간신히 집에서 나올 수 있었다. 사연자는 나올 때 보니 건물 입구에 무당이 있는 걸 보고 더욱 놀랐다.

다음날 동료는 전날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사연자가 집에 간 것도, 아랫집이 무당집인 것도 모르는 모습에 사연자는 더욱 겁이 났다.

대체 자신이 겪은 일이 뭐였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사연자 얘기에 패널들도 여러 가지 추리를 했다. “원장이 이상하다”라는 솔라 말에 황보라는 “그게 포인트”라고 답했다.

동료는 신내림을 거부하는 상황이라 집에 우환이 있었다. 원장은 집안 일을 알고 안타까워서 직원으로 채용했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던 것이었다.

김숙은 “귀신 안 믿는다더니 어떠냐”라고 황보라에게 물었다. 황보라는 “귀신 안 믿지만 무섭다”라며 벌벌 떨어서 웃음을 유발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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