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김해준X박준면X효정, "경제=유통" 큰손 장영자 지하경제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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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김해준, 박준면, 효정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이기'(이하 '꼬꼬무')에서는 '7000억 스캔들, 큰손 장 회장의 비밀' 편으로 꾸며졌다.
당시 사채 시장의 중심은 명동과 충무로였는데, 여기 지하 경제를 주무르는 큰손들이 있었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이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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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김해준, 박준면, 효정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이기'(이하 '꼬꼬무')에서는 '7000억 스캔들, 큰손 장 회장의 비밀' 편으로 꾸며졌다.
'큰손'으로 불렸던 장회장의 재산은 부동산만 330만 평, 여의도의 4배가 넘는 크기다. 또 보유한 자동차만 5대, 1년 의상비만 1억 원이었다고.
장영자는 "돈을 아끼고 근검절약해서 사는 것도 좋은 삶의 태도지만 큰 부자는 안 된다"며 "경제는 유통이다. 이건 세계적으로 내 어록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류 탄생 후 가장 오래된 직업이 뭔 줄 아냐"고 물었고, 정답은 바로 사채였다.
1981년 사채시장 규모가 어마어마했는데, 당시 대한민국 전체에 돌아다니는 돈을 긁어오으면 4조원 정도가 됐는데 사채시장의 통화량만 1조 원이었고, 이 돈은 세금을 내지 않았고 집계 또한 되지 않았다고. 그렇게 사채 시장을 '지하경제'라고도 불렀다.
당시 사채 시장의 중심은 명동과 충무로였는데, 여기 지하 경제를 주무르는 큰손들이 있었다. '백 할머니', ;광화문 곰', 라이터 박'이 지하경제를 주름잡고 있었는데, 어느날 혜성처럼 등장한 장영자가 라이징스타가 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이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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