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감염 4만7977명..누적 955만1285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8529명 오사카 4615명 가나가와 3130명 후쿠오카 2774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2명 지바 2명 교토 1명 등 15명...총 3만1392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이틀째 4만명 이상 발병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15명 나왔다고 NHK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11시40분까지 4만797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8529명, 오사카부 4615명, 가나가와현 3130명, 아이치현 2712명, 후쿠오카현 2774명, 오키나와현 2389명, 사이타마현 2434명, 효고현 2007명, 지바현 2081명, 구마모토현 1578명, 교토부 904명, 시즈오카현 894명, 가고시마현 851명, 홋카이도 901명, 히로시마현 640명, 기후현 533명, 미야기현 403명, 시가현 404명, 오카야마현 395명, 이바라키현 514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955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2일 2만678명, 3일 1만9266명, 4일 1만8233명, 5일 1만5105명, 6일 9105명, 7일 1만7033명, 8일 1만8414명, 9일 1만6809명, 10일 1만5599명, 11일 1만5344명, 12일 1만3392명, 13일 7956명, 14일 1만5330명, 15일 1만6588명, 16일 1만5511명, 17일 1만4705명, 18일 1만4834명, 19일 1만3159명, 20일 7797명, 21일 1만5381명, 22일 1만7277명, 23일 1만6674명, 24일 1만5814명, 25일 1만6586명, 26일 1만4236명, 27일 9568명, 28일 1만9379명, 29일 2만3343명, 30일 2만3442명, 7월 1일 2만3149명, 2일 2만4901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2명, 6일 4만581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와 지바현, 오키나와현, 이바라키현에서 각 2명, 교토부와 시마네현, 미야자키현, 시가현, 가나가와현, 아오모리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1379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1392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955만57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955만128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955만128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3만4725명으로 전체 6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03만5768명, 가나가와현 79만5391명, 아이치현 58만3260명, 사이타마현 57만9738명, 지바현 47만3000명, 후쿠오카현 46만753명, 효고현 45만3308명, 홋카이도 38만6334명, 오키나와현 26만5557명, 교토부 21만6676명, 시즈오카현 18만3252명, 히로시마현 17만2307명, 이바라키현 16만7115명, 구마모토현 11만8897명, 기후현 11만417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996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7일 시점에 전날보다 1명 적은 67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922만832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922만8982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5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6만5402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