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까지 불과 1500명 남았다..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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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까지 1만8000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만86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수는 △6월30일 9548명 △7월1일 1만715명 △2일 1만59명 △3일 6253명 △4일 1만8147명 △5일 1만9371명 △6일 1만85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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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까지 1만8000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만86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만7594명보다 1030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 8937명과 비교하면 9687명이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수는 △6월30일 9548명 △7월1일 1만715명 △2일 1만59명 △3일 6253명 △4일 1만8147명 △5일 1만9371명 △6일 1만85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만명을 넘어선 후 2만명대를 위협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309명, 서울 4605명, 경남 1039명, 인천 966명, 충남 786명, 경북 759명, 부산 757명, 대전 561명, 전북 544명, 대구 541명, 충북 494명, 울산 490명, 강원 486명, 제주 381명, 전남 380명, 광주 362명, 세종 164명 순이다.
수도권에서만 1만880명이 확진돼 전체의 58.42%를 차지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규모가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반등세에 대한 원인으로 3차 접종자와 기존 감염자의 면역력 감소와 여름철 활동량 증가, 냉방기 사용에 따른 삼밀 환경 등을 지목하고 있다. 이에 올 여름 재확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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