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달리는 DCU카페..대명동 특수학교 깜짝 방문

2022. 7. 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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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는 지난 5일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를 방문해 5개 특수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시민과 기관, 소외계층 등을 직접 방문해 커피를 제공하며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명학교 조현관 교장은 "그동안 많은 형태의 봉사활동이 있었지만 TV에서만 보던 커피차로 응원을 받은 적은 없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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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특수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5일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를 방문해 5개 특수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사이버대 사회공헌 프로젝트 '달리는 DCU 카페'는 지난달부터 커피전문점 마시그래이와 손잡고 커피트럭을 운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시민과 기관, 소외계층 등을 직접 방문해 커피를 제공하며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명학교 조현관 교장은 "그동안 많은 형태의 봉사활동이 있었지만 TV에서만 보던 커피차로 응원을 받은 적은 없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장애로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환한 얼굴로 음료를 받아 가는 모습 덕분에 오히려 더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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