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후임 선출 때까지 과도 총리로 일할 것"(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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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은 총리는 7일 오전 집권 보수당 당대표 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후임 당대표가 선출 때까지 과도정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하원 제일당 당대표가 자동으로 총리가 되며 당대표에서 사임하더라도 후임 당대표 겸 총리가 선출되기까지 과도 총리직을 맡는 것이 거의 관례였다.
그러나 같은 보수당 내 불신임 팽배로 사임하는 존슨 총리에 대해서는 당대표직과 동시에 총리직도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당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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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은 총리는 7일 오전 집권 보수당 당대표 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후임 당대표가 선출 때까지 과도정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하원 제일당 당대표가 자동으로 총리가 되며 당대표에서 사임하더라도 후임 당대표 겸 총리가 선출되기까지 과도 총리직을 맡는 것이 거의 관례였다.
그러나 같은 보수당 내 불신임 팽배로 사임하는 존슨 총리에 대해서는 당대표직과 동시에 총리직도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당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었다.
존슨의 의도에 대한 반발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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